우리나라 코스피 대표 주식 삼성전자가 끝없이 떨어진다. 이거 맞아? 삼성전잔데?
2024년 9월 20일 실전 매매 일지 복기 (삼성전자)
미국 금리 0.5%p인하에 이어서 나온 지표 호조로 연착륙 기대감에 미증시가 급등했고 우리장 역시 갭상승하고 잘 버티는 흐름.
다만 거래대금이 아직 많이 부족하기 때문에 매매는 비중 줄여서 신중히 해야할 것 같다.
지수
삼성전자
주식 시작하고 처음으로 삼성전자를 매수했다.
그동안의 낙폭과대에 어제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미장 폭등까지 더해져서
분위기 좋았고 갭상승 1%로 낮게 떠서 먹을 구간 나올거라 판단 후 매수.
상승하는 종목 수 많은데 삼성이랑 하이닉스가 발목 잡는 하루였다.
그리고 무거운 종목인건 알고 있었지만
실제로 해보니 굉장히 답답하다. 은근히 신경도 많이 쓰이고.
그나저나 외국인들 너무하네 진짜
유한양행
거래대금 2조 넘게 터진 오늘 주도주.
20일선 타고 조정보이다가 금리인하와 1000억원대 공급계약 체결 호재로 15%급등.
사실 이렇게까지 급등할지 몰랐고 나름 운좋게 짧게 수익 잘챙긴 것 같다.
하지만 아쉬움이 많이 남는 매매.
장초반에 급등할 때 4~5번 짧게 사고팔다가 마지막에 한번 길게 먹어봄.
나중에 이런 기회오게되면 프로그램 보면서 길게 먹어보는 연습 필요할 듯.
프로그램 믿고 대량 매도 나오기 전까지 안 먹어도 상관없다는 마인드로 버텨보자.
영상 복기 필수.
주말 리스크도 있고 마지막에 들어주길 바랐는데 밀리는 모습에
부담돼서 동시호가에 비중 조절 후 시간외에서 상승할 때 분할로 전량 매도.
바이넥스
전일 종베. 투자주의로 시간외 갭하락.
시간외보다 시초가 낮게 떴을 때 전량 대응하는게 맞았던 매매.
전일 미장 급등과 잠겨있는 기관외인 물량 너무 믿어서 밀릴 때 추가매수했다가
반등 못 하는 흐름에 전량 손절.
GS글로벌
25일 대왕고래 2차 전략회의 예정 기대감으로 상승.
전전일 외인 물량 250만주 아직 못나갔는데 오늘 다시 순매수하는 흐름에 분할 매수.
코스닥 거래대금이 여전히 6조대에 주말리스크로 종베는 패스할 생각이었다.
슈팅나오면 팔고 못가면 본절 대응하려고 계획한 매매.
원하던 슈팅 나오지 않아서 전량 대응.
실현손익
손익비를 맞추려면 손절도 손절이지만 한번 먹을때, 기회왔을때 길게 먹는게 진짜 중요하다는거 오늘 제대로 느꼈다.
그리고 유한양행 밀릴 때 추가매수하는거 너무 위험했어. 비중조절은 잘 됐지만 정해놓은 최대비중을 2배 넘겨버림.
만약에 반등없이 더 빠졌더라면 크게 손절했을듯.